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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 인구 집단에서 나타나는 안드르겐성 탈모증 빈도가 남자 20대 4.7%, 30대 15.8%, 40대 27.9%, 50대 36.8%, 60대 47.1%, 70대 65.2%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증가했습니다.

여자도 20대 0.8%, 30대 2.9%, 40대 13.4%, 50대 19.0%, 60대 50.7%, 70대 66.7%로 연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이 피부에서 5RD에 의해 DHT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사춘기이후에는 혈정 내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고 모낭내에서 대사가 일 어나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발생합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유전자란?

안드로겐성 탈모증, 소위 대머리는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야만 발생합니다. 탈모 유전자 는 부모중 어느쪽에서도 다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유전자는 염색체 한 부분에 위치한 화학적인 단일구조며 DNA의 작은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염색체는 항상 쌍으로 존재하며 인간에게는 23쌍의 염색체가 존재하는데 이는 부 모에게서 한쪽씩 물려받은 것입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의 유전형식은 단순하지 않아 현재 한 개 이상의 유전자가 탈모증을 일으 키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개 유전자가 관여해 있는 것을 다인성 유전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염색체는 한쌍의 성염색체(XX 또는 XY)와 22쌍의 상염색체로 구성돼 있는데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상염색체성 유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 유전자는 부모 중 어머니나 아버지 어느 쪽한테서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 유전인자는 친가나 외가 어느 쪽에서도 유전이 가능한데 어머니쪽 유전자가 약간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한 쌍의 유전자중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실제로 그것이발생하는 것을 '표현성'이라고 하는데 탈모가 실제로 발생하는 표현성은 호르몬과 나이, 스트레스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아버지나 삼촌이 탈모라고 해서 꼭 자신도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닌 예가 많습니다.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와 호르몬이 있어도 반드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사춘기에 이르러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모낭이 일정기간 호르몬에 노출돼야만 탈모가 발생합니다. 탈모가 언제, 몇 살 정도에 시작하는가는 개인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유전자 조합 과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따라 다릅니다. 탈모는 한 번에 모두 다 빠지는 것이 아니며 또 일정한 속도로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탈모 속도는 빠른 시기와 늦은 시기 그리고 안정화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전체 모발 개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탈모 유전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일부 모낭에서 축소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결과 굵은 머리카락과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섞여 있게 되며 전체적으로는 숱이 적어 보입니다. 결국 축소된 모낭은 기능이 정지해 머리카락이 없어지며 모낭수는 줄어듭니다.이런 노화에 따른 탈모는 두피전체에서 일어나며 모발이식술을 할 때 머리카락을 떼어내는 뒷머리 부분도 예외는 아니어서 노화가 진행되면 어느 정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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